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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스페인]바르셀로나, 근교 몬세라트와 오퓸 클럽 바르셀로나 이튿날은 근교인 "몬세라트"에 방문할 계획이었다. 아침 일찍부터 가야만 몬세라트 정상에 위치한 사원에서의 성가대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서두르게 되었다. - 몬세라트 : 스페인 08691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몬세라트 왕복을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이 필요한데 해당 티켓은 몬세라트 앞이 아닌, 카탈루냐 광장 어귀에서 왕복+케이블카 통합권으로 판매한다.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팅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가끔 아날로그 방식으로 직접 티켓을 구해가는 것이 불안요소를 차단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되어 카탈루냐 광장에서 티켓팅 하기로 했다. 카탈루냐 광장에서 몬세라트까지 이동하는 대중교통 및 비용은 21.5유로. 전날 온라인 검색을 열심히 해둔 덕분에 헤매지 않고 한 번에 현장 결제를 완료.. 더보기
[스페인]바르셀로나, 여기가 스페인의 꽃이다 보이번 여행을 준비할 당시부터 반드시 방문하기로 마음 먹었던 도시, 바르셀로나. 도시 곳곳에 건축가들의 혼신의 걸작이 넘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은 곳이다. 그 중 거장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반드시 보겠다는 생각만으로 이번 여행을 준비했으니.. 기대감은 말도 못할 정도이다. 세비야의 메트로폴파라솔과 스페인광장, 플라멩코 등의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기차에 몸을 실었다. 3시간 정도 Renfe 기차를 타고 이동해 바르셀로나 중앙역에 도착했다. 한인민박을 잡았던 덕분일까 조금 일찍 도착했지만 빠르게 체크인이 가능했고 짐을 풀자마자 나와서 "보케리아 시장"으로 달려갔다. - 보케리아 시장 : 라 보케리아 La Rambla, 91, 08001 Barcelona, 스페인 식료품의 .. 더보기
[스페인]세비야, 플라멩코와 메트로폴 파라솔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면서 남부 여행지에 대한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세비야, 론다, 그라나다까지 가고 싶은 곳이 너무도 많은데 기간이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민에 고민을 계속하다가 스페인까지 갔는데 "플라멩코"는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세비야를 남부 목적지로 정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황금의 탑 : P.º de Cristóbal Colón, s/n, 41001 Sevilla, Spain 숙소에서 스페인 광장까지 가던 길에 갑작스레 등장했던 "황금의 탑". 과거에는 외부 방어탑으로 활용했다고 하며, 그 활용에 맞춰 무척 견고해 보였습니다.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만 입장이 가능했으며, 내부에는 방어탑으로 사용했을 당시의 포신, 총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but, 오로지 전망 하나 기대하고 간 저는.. 더보기